임테기 반응1 [난임일기] 미치도록 떨리는 이식 7일차_250102 미치도록 떨리는 이식 6일차 HAPPY NEW YEAR 🎉보는 사람 하나 없는 블로그지만. 올해는 무탈하게 지나가길. 12월 31일은 이식 5일차인 날이었고, 정말이지 있던 증상도 사라지는 판국이라 체념에 가까운 상태로 그저 우울한 연말 밤을 맞이하고 있었다. "임신테스트 해볼까? 내일할까? 어차피 아닐텐데 .. 그냥 지금 해볼까?" 라며,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짝꿍에게 지껄여댔다.오늘하든, 내일하든 네가 하고 싶을 때 하라며 나를 다독이는 짝꿍 앞에서 더 이상 투정부릴 수는 없었다. 👩🏻 "너무 불안해. 아니면 어쩌지?"👨🏻 "에이, 아니면 우리 둘이서만 행복하게 살자" 묵묵히 밤길을 산책하다 툭- 한 마디 던졌다. 👩🏻 "내일 새해 첫 날이니까 내일 해볼래." 👨🏻 "엌 그러면.. 2025. 1. 2. 이전 1 다음